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죠 카렌/대사집 (문단 편집) ==== 추억 에피소드 ==== ||전편||아, 프로듀서씨. 좋은 아침. 하아…… 사무소는 따뜻하고 좋구나. 밖은 완전히 겨울이야. 추운 계절이 찾아왔구나. 12월은 말야, 연인들의 계절, 이라고 말하잖아? 로맨틱한 이름까지 붙여서, 완전 행복 가득이라는 느낌. 거리는 데코레이션에, 트리에, 일루미네이션에, 눈장식…… 전부 반짝반짝하고, 다니는 사람은 모-두 행복해보이네. 그지만… 나는, 이 계절도, 크리스마스라는 이벤트도, 어느쪽도 좋아하지는 않았지. …옛날, 어릴때 얘기야. 자, 여기서 프로듀서씨에게 질문입니다. 작은 호죠 카렌쨩은, 왜 크리스마스를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후훗. 감이 좋은 프로듀서씨라면, 알 수 있으려나? 그래도, 의외로 둔감한 프로듀서씨는 모르려나? 대답을 알아내면, 데리러 와 줘. 기다릴테니까 말야. 혹시 못와준다면… 감기걸릴지도 몰라. 후훗♪|| ||후편||……하아…… 숨이 새하얗네. 추위를 피부로 느끼고 있어. 프로듀서씨…… 내가 감기 걸리기 전에 와줘서, 다행이야. 후훗. 이렇게, 피부로 계절을 느끼고 있으면, 뭐라고 할까…… 살아있구나, 하고 느끼는거야. 아하하, 조금 호들갑스러운가? 아, 몸은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줘? 자, 병원은 덥지도 춥지도 않잖아. 그래서, 추위를 느끼는건 오히려 행복할지도. ……맞아, 크리스마스 얘기였지. 크리스마스란건, 희망의 날이잖아. 모두가 행복하게 식탁에 모여서, 선물을 받고 말이야. 그치만, 나에겐 희망이 있는 날이 아니었으니까. 아아, 그치만 절망도 아니어서……. 그냥 멍하니 있으면서 잿빛의 겨울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어. 그래서, 좋아하지 않았던거야. 나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날도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그건, 당신과 만나기 전까지의 이야기. 지금, 이렇게 당신과 바라보는 크리스마스의 밤하늘은…… 반짝임이 가득 흘러넘치고 있어. 그래서, 지금은 {{{#ff6fff 크리스마스도, 행복해…….}}}|| [[파일:attachment/호죠 카렌/대사집/karen_episode_2.p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